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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가 '미식의 도시' 광주를 대표하는 '2025 광주맛집' 50곳을 선정하고 10일 발표했다. 올해 광주맛집에는 보리밥·육전·돼지갈비·꽃게장·빈대떡·생고기비빔밥 등 '미식도시 광주'의 현지인이 인정한 '광주의 찐맛집'이 선정됐다. 이혼재산분할중국 전기차 업체 BYD가 한국 시장에서 첫선을 보인 전기 SUV '아토3'의 출시가 예상보다 늦어지면서 소비자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 사전계약 1주일 만에 1000대를 넘어설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았던 아토3는 초반부터 국내 전기차 보조금 규제에 가로막혀 출시 일정이 차질을 빚고 있다. 4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BYD코리아는 지난 1월 16일 브랜드 출범 행사에서 아토3의 사전계약을 시작하며 2월 중순 차량 인도를 약속했다. 하지만 보조금 확정 지연 등의 이유로 현재까지 이를 이행하지 못하고 있다. 상속전문변호사아토3 출시가 지연된 주된 원인은 올해부터 강화된 전기차 보조금 지급 기준이다. 환경부는 전기차 화재 예방을 위해 △제조물 책임보험 가입 △배터리 충전량 정보(SoC) 표시 기능 탑재를 보조금 지급 요건으로 새롭게 도입했다.올해 '광주 맛집'은 1차 전문가 평가, 2차 시민 온라인 평가 방식 등 단계별로 심사를 진행해 평가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높였다. 광주시는 지난해 6월부터 9월까지 시민과 전문가, 업계의 추천을 받아 총 217개소의 맛집 후보를 선정했다. 1차 심사는 음식 전문가·학계·관광종사자·소비자 등 광주맛집평가단이 음식의 맛·차림새, 식재료, 가격의 적정성, 서비스, 분위기 등을 엄격한 기준과 공정한 절차에 따라 평가했다. 2차 심사는 광주시 온라인 소통 플랫폼 '광주온'(on)을 통해 시민 5526명이 참여했다. '2025 광주방문의 해'를 맞아 선정된 광주맛집을 활용해 온오프라인 '광주 미식 가이드'를 제작해 관광안내소, 호텔, 주요 관광지에 비치하고 광주시 관광누리집에도 안내할 계획이다. '광주 미식 가이드'에는 맛집에 대한 설명과 주소, 전화번호, 영업시간, 휴무일 등 정보와 음식 사진을 함께 수록해 광주를 찾는 방문객이 유용하게 활용하도록 한다..